[리더십] 869호 - 원수의 다섯가지 주요 공격수단에서 양떼를 어떻게 지켜낼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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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 기글리오는 그의 책 <원수에게 자리를 내주지 말라>에서, 양떼와 같은 성도들을 향해 맹수처럼 달려드는 원수의 공격을 지팡이와 막대기로 격퇴하시는 목자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먼저 이러한 리더의 모습을 보이셨기에, “내 양을 치라”는 명령을 받은 모든 사역자들은 그리스도와 마찬가지로 자신에게 맡겨진 무리를 원수의 공격에서 보호할 의무가 있습니다. 루이 기글리오는 특별히 원수가 가장 잘 사용하는 공격수단이 바로 “거짓”임을 적시하면서, 교회의 리더가 어떻게 원수의 다양한 거짓말들을 방어해 내야 하는지 설명합니다. 루이 기글리오는 현대 사회 속에서 원수가 가장 잘 사용하는 다섯 가지 거짓말을 제시하고,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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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868-일터에서 지켜야 할 일터 십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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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터에 하나님 나라가 임하게 하기 위해서는 십계명을 일터 상황에 맞게 실천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물론 하나님 나라는 하나님의 역사하심으로 이루어지는 것이지 사람의 노력으로 이룰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백성이 된 우리는 십계명을 나라의 헌법으로 생각하고 힘써 지켜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십계명을 잘 지킬 때 그들 가운데 하나님 나라가 임했던 것처럼, 현대 그리스도인들도 일터에서 십계명을 잘 지킨다면 바로 그곳에 하나님 나라가 임하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30년 이상 일터 사역에 헌신한 방선기 목사가 말하는 ‘일터 십계명’을 살펴보며, 우리가 있는 일터를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는 곳으로 만들어 봅시다. ①일터에서 하나님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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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867호 -사도행전 리더십의 핵심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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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 리더들이 가져야 할 많은 덕목 중 하나는 ‘성령의 리더십’입니다. ‘성령의 리더십’은 곧 ‘사도행전 리더십’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사도행전은 교회가 태동하여 확립되고 확산하고 확장되는 격변기에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는 데 쓰임 받았던 리더의 자질을 다루는 데 아주 중요한 교범입니다. 결국, 사도행전은 과연 ‘리더 행전’입니다. 그렇다면 교회를 건강하게 세워야 할 리더가 새겨야 할 ‘사도행전 리더십의 핵심 가치’는 무엇일까요? 01. 성령 하나님 / 행 1:12-26 / 리더의 힘의 근원은 ‘성령 하나님’이십니다. 02. 거룩함 / 행 2:42-47 / 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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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866호 - 후기 기독교 사회, 부흥하는 제자훈련교회 지도자의 자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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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탁월한 설교자이며 신학자인 성공회의 데이비드 왓슨은 교회는 반드시 제자를 길러내야 한다고 말합니다. 특히 자유주의 신학으로 복음이 무너져 내린 영국 교회에서, 그는 다시 한번 그리스도와 복음을 위해 헌신된 제자들의 필요성을 역설합니다. 그는 12명만 출석하여 곧 문을 닫기 직전이던 세인트커스버트 교회에 부임하여 8개월 뒤 본당과 별관까지 차고도 남을 정도로 부흥시켰고, 뒤이어 부임한 세인트마이클르벨프리 교회 역시 몇 년 만에 몇 백명으로 성장시킨 열정의 사역자입니다. 후기 기독교 사회로 접어든 영국사회 속에서 부흥을 경험한 그의 사역 중심에는 그리스도의 제자를 양육하고 훈련시키는 제자도 훈련사역이 있었습니다. 영국의 전철을 따라 후기 기독교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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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864호 - 지속가능한 사역을 위해 해야 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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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평생 하나님의 종으로 부름을 받아 사역자가 되고, 공동체를 이끄는 리더가 된 자로서,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진액을 쏟으며 사역하고, 맡은바 사역을 더욱 온전히 감당하고자 하는 것은 모든 교회 리더의 기도 제목입니다. 그리하여 이왕이면 ‘지속 가능한 사역’을 하고자 하는 것은 리더의 간절한 소망입니다. 그렇다면 마음의 소원대로 이런 리더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아래의 몇 가지 사항을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1.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 비전을 능동적으로 이루어 가십시오! 비전은 리더 자신을 위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위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세우신 리더에게 때에 따라 비전을 허락하시고, 그 비전을 이루어가기를 바라시며, 도우십니다.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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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863호 - 여름사역기간 리더들의 성장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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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 길었던 팬데믹의 터널을 지나, 교회의 여러 사역이 모두 재개된 지금, 본격적인 여름사역의 준비로 한창 바쁜 시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팬데믹 이전과 같이 수양회와 단기선교 사역을 준비하고 있으나 교회와 리더 개개인의 상황은 예전과 같지 않은 것 또한 현실입니다. 어쩌면 지난 몇 년간의 어려움 속에 우리의 영적 상황이 정체 되거나 위축된 것은 아니었는지 돌아보게 됩니다. 톰 레이너는 그의 책 『나는 믿습니다』에서, 그리스도인은 반드시 영적으로 성장해야 함을 믿는다고 강력히 선포합니다. 팬데믹으로 인해 미처 개개인의 영적 성장을 돌아볼 시간이 없었고, 그런 상태에서 원래 하던 공동체 사역에 복귀하기에 급급했다면, 아무리 바쁜 사역을 앞두고 있다 하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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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862 - 리더의 혀 사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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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서 예수님의 형제 야고보만큼 혀의 사용에 대해 비중 있게 다룬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야고보의 가르침은 잠언과 주님의 발자취를 따라, 우리의 말을 망치는 죄와 실패가 어디서 비롯되는지 강하게 보여 주고 있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야고보의 목적은 성도들의 전인격이 온전히 그리스도의 소유가 되게 하는 것에 맞추어져 있었습니다. 이러한 동기와 목적은 야고보서 전체를 관통하고 있습니다. 야고보는 영적 성숙이 ‘혀’의 사용을 통해 증명된다고 이야기합니다. 즉 혀를 제어하는 것은 온전한 사람,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가장 분명한 표시이며, 자기 절제의 열매라는 사실입니다. <당신의 입을 거룩하게 하라>에서 싱클레어 퍼거슨은 야고보서 3장의 가르침을 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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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861호 - 리더가 조심해야 할 오만한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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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이 말하는 ‘오만함’은 하나님께서 혐오하시는 행동 및 태도입니다. 그래서 잠언의 저자는 “무릇 마음이 교만한 자를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나니 피차 손을 잡을지라도 벌을 면하지 못하리라”(잠 16:5)라고 말합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일곱 가지 중에 “교만한 눈”을 가장 먼저 언급합니다(잠 6:16~19). 그렇다면 오늘날 리더가 조심해야 할 ‘오만’한 행동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1. 항상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거론함   2. 책임 중 일부를 맡을 리더를 세우지 않기로 선택함   3. 절대로 ‘틀렸다!’라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음   4. 절대로 “미안합니다” 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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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860호 - 교회의 팬데믹, 질병의 증상에서 벗어나는 네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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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의 긴 터널을 지나 회복이 절실한 이때, 세상을 아프게 하던 질병은 지나갔는데 교회는 여전히 아픈듯 생명력이 보이지 않는 경우가 종종 목격됩니다. 이러한 교회들은 바로 질병의 증상을 보이는 경우입니다. 전체 교회 중 10퍼센트는 건강한 교회지만, 질병의 증상이 있는 교회가 약 40퍼센트, 매우 아픈 교회가 40퍼센트, 죽어가는 교회가 10퍼센트로 추정해 볼 수 있습니다. 질병의 증상이 있는 40퍼센트의 교회는 분명 문제가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바꾸어 말하면 아직 더 아픈 상황이 되기 전에, 공동체의 죽음만을 기다리는 상황이 되기 전에 현재의 질병에서 벗어나 건강을 되찾을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교회이기도 합니다. 어떤 교회가 질병의 증상을 보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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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859호 - 예수님께 용서를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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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에는 엄청난 희생이 따른다. 용서하는 사람의 희생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고통일 것입니다. 원수 된 우리를 하나님이 용서하실 수 있도록 예수님은 십자가의 고통을 견디셨습니다. 예수님이 견뎌 주신 이 고통의 대가로 우리는 하나님과 화목한 관계를 누리게 되었습니다. 사실 예수님을 믿는 자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형제 사랑입니다. 이미 하나님으로부터 엄청난 용서를 받았기 때문에 어떤 말을 들어도, 어떤 고통을 받아도 상대방을 용서해야 하는 것이 당연한 일입니다. 그러나 연약한 인간이기에 밑바닥에 남아 있는 자존심이 용서하지 못하게 하고 남을 무시하게 만드는 원흉이 되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용서에 대한 주님의 가르침과 성도의 의무가 무엇인지 생각해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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